농촌지역에 사는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을 만나 서로의 멘티-멘토가 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같은 동네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만나며 함께 삶을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관심 분야를 탐구하는 과정을 겪으며 청소년들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고 청년들은 지역 내 자기효능감과 지역공동체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옥천에서 나고 자란 청년, 마을교육활동에 힘써 온 마을교육활동가, 교육현장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교사, 그리고 우리 자녀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학부모까지! 청소년 교육과 관련해 고민하는 옥천 주민들이 모여 우리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함께 살피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청소년자치배움터 징검다리학교는 청소년 자치활동을 통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우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옥천에서 하고 싶은 활동들을 기획하고,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노는 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노는 판을 만들면서 지역의 청년들과 만나며 지역(옥천)에서의 삶을 꿈꿔보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당탕탕 청소년 기획단

-청소년이 디자인하는 여행

-자기탐색동아리- 베이킹/디자인/패션/KPOP-안무 등

-청소년자립카페

-안남∙이원면 청소년자치기획단

자치마을배움터 징검다리학교는 1년 단위로 활동합니다.

매년 3~4월경 프로그램별 인원을 모집 / 모집인원 프로그램별 10명 내외

주 1회 3시간 내외 운영(수요일 또는 토요일, 프로그램별 운영일시는 변동)